신인 빌리(Billlie)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뮤직비디오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빌리(시윤, 문수아, 하루나, 션, 하람, 수현, 츠키)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의 전곡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했다.
누군가에게 초대를 받은 빌리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필름 `what is your B? (왓 이즈 유얼 비)`와도 연관되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각자의 현실에서 꿈 속에 빠진 빌리는 힙한 스트릿 패션으로 변신, 의문의 장소에 모여 서로를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이어 빌리 멤버들은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파티를 하는 듯한 자신들과 마주하거나, 거대한 공에 쫓기는 등 꿈과 무의식 속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후 타자기를 통해 한 문장을 완성한 빌리 앞에 거대한 토끼, dreamvader (드림베이더)가 등장하는 엔딩은 계속해서 이어질 빌리의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의 강렬한 일렉 팝 사운드에 맞춰 빌리의 힙한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퍼포먼스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퍼포먼스는 리아킴 안무가의 디렉팅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게 구성돼 빌리의 7인 7색 매력과 탄탄한 실력을 선보인 가운데, 이를 입증하듯 발매 직후 가온 차트 리테일 앨범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화제성과 흥행력을 입증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의 원테이크 버전 퍼포먼스 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푸른색 배경 위 빌리 멤버들은 칼군무를 선보였다. 원테이크 촬영 기법을 활용해 새로운 구도와 안무에 따라 순식간에 바뀌는 멤버들의 표정 연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두 손가락을 머리 옆에 갖다 대는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가 강력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은 빌리만의 멀티 세계관을 확장하는 앨범이다. 빌리는 현실에 맞닿아 있으면서 동시에 미스테리함과 판타지함이 공존하는 유니크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으며, K-POP의 새로운 시도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는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모두 높은 완성도로 본격적인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빌리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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