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데이터 수요 및 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데이터헌트는 AI 데이터 및 빅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라벨링과 검수 과정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하여 데이터 가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데이터 구축 생산성을 최대 4배까지 향상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축 비용과 시간을 절반 이상 절감했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신청 기한은 3월 말까지로 사업 선정 시 AI가공 최대 7천만 원, 일반가공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데이터헌트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간 자체 개발한 AI 오토라벨링 기술을 활용해 수요기업의 니즈에 맞춘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종료 후에도 수요기업에 제공한 맞춤형 AI 모델을 고도화하여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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