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멤버 올리비아 혜(Olivia Hye)가 이른 봄 감성을 전한다.
올리비아 혜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기남의 ‘봄이 되어줄게’ 리메이크 곡을 발매한다.
올리비아 혜가 리메이크한 ‘봄이 되어줄게’는 지난 2017년 2월 발표된 ‘공기남X고닥 EP’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원곡자인 공기남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특유의 따뜻하고 진솔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리비아 혜 버전의 ‘봄이 되어줄게’는 공기남의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적 색깔과 올리비아 혜의 꾸밈없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발산, 겨울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특히 올리비아 혜는 지난 1월,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기남이 프로듀싱 한 ‘겨울에’를 커버하며 그의 음악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바,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어떤 환상적인 시너지로 리스너들의 이른 봄 감성을 깨울지 기대가 모인다.
올리비아 혜는 이달의 소녀 멤버로, 지난 2월 이달의 소녀는 2022 이달의 소녀 콘서트 ‘LOONAVERSE : FROM’(루나버스 : 프롬)을 성료, 폭넓은 스펙트럼과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성장형 그룹’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그리고 최근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Mnet ‘퀸덤2’ 출연을 확정,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올리비아 혜 버전의 ‘봄이 되어줄게’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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