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소매판매 신기록…기아 전기차 181%↑

입력 2022-03-02 08:24   수정 2022-03-02 09:00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월 미국 시장 소매 판매량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소매 판매는 작년 2월과 견줘 19%나 증가하며 2월 소매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와 법인 판매 등을 합친 총 판매 대수는 5만2천424대로 작년 2월보다 8% 늘었다.

차종별로 보면 투싼(37%), 팰리세이드(17%), 베뉴(16%)가 새로운 2월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랜디 파커 HMA 수석 부사장은 "구매자들이 수상 경력이 있는 우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을 인정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탄력과 시장 점유율 확대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2월 미국 시장 판매량도 작년 동월보다 2.3% 증가한 4만9천182대로 집계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특히 전기차 모델들의 월간 판매 실적이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작년 9월보다 무려 181%나 증가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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