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2일 새벽 5시 43분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근로자 1명(57세)이 도금 작업 중 공장 내 대형 용기(포트)에 빠져 숨졌다.
이 근로자는 도금생산1부 소속 근로자로 별정직 직영 근로자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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