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지난달 20일 ‘미쉐린 스타 하트 선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쉐린 스타 하트 선데이’는 청소년들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선정 레스토랑에 초대해 따뜻한 식사로 온정을 나누며 꿈을 응원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미쉐린코리아와 월드 비전이 함께 주관했으며, 총 15개 레스토랑들이 참가했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셰프들의 셰프’, ‘요리계의 피카소’라 불리며 미식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월드 비전에서 선정한 청소년과 가족 총 24명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로 초대되었다. 메뉴는 대구 요리,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 등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5코스의 프랑스식 정찬으로 구성했다.
김상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미쉐린 스타 하트 선데이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 따뜻한 한 끼가 작은 즐거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케어 컴퍼니(Care Company)’로서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의 ‘맘 편한’ 활동을 통해 송파구 취약 계층을 4년 이상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추석을 맞아 양갈비와 랍스터 등 롯데호텔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도시락을 약 300명 이상의 취약 계층 가족들에 전달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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