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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베트남 교민들의 안전과 관련 자국 송환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찐 총리는 외교부에 우크라이나 내 베트남인들에 대한 대피 계획을 세워 필요에 따라 숙소와 필수 식량을 지원하라고 베트남 관련 부처에 당부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및 제2도시 하르키우(Kharkiv), 오데사(Odessa) 등 주요 도시들에 대한 공격으로 안전이 우려되면서다.
이에 따라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항공사에 2일까지 비행 운영 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며 뱀부항공은 베트남 교민들을 우크라이나로 송환할 계획을 충분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정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7000여 명의 베트남인이 우크라이나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하르키우, 오데사, 키예프 등에 거주 중이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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