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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자동차 기업 스코다(Skoda)가 베트남 북부 꽝닌성(Quang Ninh)에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코다는 2023년부터 베트남에서 자동차 생산 및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코다 측은 "베트남의 자동차 시장이 크진 않은 편이지만 매우 유망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925년에 설립된 스코다는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의 자회사로 지난해 9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했으며 대부분 서유럽 지역에 판매했다.
한편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체코 기업이 진행하는 44개의 프로젝트가 있으며, 체코 기업들의 투자액은 9100만 달러에 이른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푸조는 베트남에 이미 공장을 두고 있으며, BMW의 공장은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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