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스위스가 도미노피자의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레디트 스위스는 도미노피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변경했다.
목표주가 역시 570달러에서 475달러로 낮췄다.
로런 실버먼 애널리스트는 "노동 문제, 국가 가치 플랫폼의 변경 및 단위 성장 지연으로 인해 실적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배송 기사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엄청난 노동력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개선 시기가 불투명하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크레디트 스위스는 주요 배송 거래의 가격을 인상하려는 도미노피자의 계획 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도미노피자의 주가는 올해 23.4%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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