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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VinFast)가 글로벌 렌터카 업체인 리스플랜(LeasePlan)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전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 나선다.
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지난달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Mobile World Show)에서 "세계적인 렌터카 업체 리스플랜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주요 시장에 대한 빈패스트 전기차에 대한 접근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빈패스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럽에서 빈패스트의 브랜드 입지를 빠르게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리스플랜은 빈패스트의 우선 파트너가 되어 기업과 개인에게 차량을 임대하고 차량 관리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리스플랜은 전 세계 200만 대의 차량을 보유해 29개국에 리스 차량 및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렌터카 업체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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