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포드가 내놓은 전기차 사업을 내연차 부문에서 내부적으로 분리하려는 계획을 환영했지만 이들이 내놓은 이른바 `포드 플러스(+) 계획` 실행이 마진과 생산량 달성할지에 대해선 여러 의문을 제기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포드가 2026년까지 전기차 연산 2만대 이상과 영업 이익률 1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데 대해 `열망, 확대된 목표`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도이치방크도 "이들의 마진 목표는 `야심찬` 목표이나 가능할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포드는 `포드 플러스(+)` 계획을 발표하며 전기차 생산에 집중하는 `포드 모델e`와 내연차 생산에 계속 집중하는 `포드 블루` 사업부를 따로 만든다라고 밝혔다.
다만 포트는 전기차 사업을 완전히 분사해 별도로 상장하지는 않을 예정이며, 두 회사의 지배력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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