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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이던 베트남인 200여 명이 급히 대피했다고 밝혔다.
레티투항(Le Thi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인 피난을 위해 우크라이나 주재 베트남 대사관과 다른 단체들의 지원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항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 7000여 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위험지역에서 베트남 교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한편 원하는 경우 본국으로 송환하기 위해 항공사 및 관련부처와 협력 중이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에 베트남 내 베트남인 사회와 연락을 취하고 안전 지침을 제공하여 물품 확보, 피난처 제공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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