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올해 베트남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최대 4.18%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베트남 호찌민시에 본사를 둔 외국계 펀드 드래곤 캐피탈은 올해 베트남의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기존 3.5%에서 3.58~4.18%로 상향 조정했다.
드래곤 캐피탈은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는 세계 3위의 석유 수출국이다.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에 러시아 석유 공급을 방해할 수 있는 분쟁은 글로벌 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현 상황에서 미국이 이란과 핵 합의에 도달하지 않는 최악의 경우 원유는 배럴당 평균 115달러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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