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중부지방국세청이 제 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경동물류 주식회사(회장 백영길)를 모범납세자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1973년 설립한 경동물류는 중량화물 및 기업 택배 전문 기업으로 육상 운송 업체 대형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고객과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로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모범납세자는 세법, 기업회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성실하게 신고하고 납부하여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자, 건전한 납세의무 이행과 함께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동력 확충, 물가 안정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일정 기간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모범납세자 전용 창구 이용 등 국세청 모범납세자 관리 규정에 따른 혜택이 부여된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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