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계 신발시장 점유율 사상 첫 10% 돌파 [KVINA]

입력 2022-03-07 09:38  

지난해 전세계 신발 중 10개 중 1개는 베트남산…신발 수출 2위 등극
[사진=VNA 사이트 캡처]

지난해 베트남의 전세계 신발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4일(현지시간) 2021년 세계 신발 연감(World Footwear Yearbook 2021)에 따르면 중국은 전세계 신발 점유율에서 2011년 73.1%로 정점을 찍은 후 2020년 61.1%를 기록하며 지난 10년 간 12% 감소했지만 베트남은 이 기간 2%에서 10.2%로 점유율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74억 켤레 이상을 수출한 중국에 이어 베트남은 12억 켤레의 신발을 수출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와 독일 그리고 터키는 각각 점유율 3%, 2.5%, 2.3%를 기록하며 다음 순위에 올랐다.
한편, 신발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는 중국으로 이 기간 전세계 신발의 39억 켤레를 구입해 비중은 20.8%를 차지했다. 이어 인도 20억 켤레, 10.6% 그리고 미국 18억 켤레, 9.6% 등으로 신발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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