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와 장민호가 황태덕장에서 깜짝 팬미팅을 진행한다.
오는 9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김갑수와 장민호의 황태덕장 아르바이트 이야기가 계속된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황태 손질과 포장작업에 나선다. 황태 작업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사슴 부자`를 보고 열렬히 환호한다고. 팬미팅에 가까운 환대를 받은 김갑수와 장민호는 광대가 승천할 정도로 미소를 지으며 열정적으로 일을 한다.
장민호는 `갓파더`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천 마리에 가까운 황태가 위치한 황태덕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게 된 것. 김갑수는 장민호의 백댄서로 나서 역대급 흥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갓파더` 22회에선 장민호의 친 아버지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특히 장민호는 "친 아버지가 유독 무서웠다"고 말한다는 후문으로 뒷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된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갓파더` 22회에서 제대로 찐친 케미를 발휘할 예정. 이와 함께 `갓파더` 1회부터 함께한 이들은 더욱 돈독한 부자간의 정을 나눌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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