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Q(대표이사 신철호, 이희우)가 POND5와 한국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저작권 콘텐츠 마켓 OGQ는 글로벌 POND5가 보유한 AP, 로이터, DJI, NFL 등의 이미지, 비디오, 음원 저작권을 사용자가 저가에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12만 크리에이터가 1,700만 팬과 연결될 수 있도록 연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OGQ마켓 사용자는 높은 수준의 이미지, 비디오, 음원 등 저작권 콘텐츠를 기존 90만 OGQ 크리에이터의 2억여 개 콘텐츠와 함께 월 정액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저작권 콘텐츠 시장의 고비용 문제와 복잡한 라이선스 정책으로 사용자의 저작권 준수를 어렵게 했던 문제점들을 이번 서비스 론칭과 함께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 판매의 60%를 크리에이터에게 배분함으로써 정상적인 수익 배분 이행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동영상, 이미지, 음원, 애프터이펙트, 3D모델 등 저작권 콘텐츠를 라이센싱하는 POND5는 전 세계 12만 5천여개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작권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마켓플레이스다. 고품질의 콘텐츠로 개인 및 기업 크리에이터의 파트너사로 성장하고 있으며 TV, 영화, 광고, 게임, 웹사이트 제작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 필요한 저작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장원 OGQ 마켓서비스본부 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12만 명의 크리에이터가 더 많은 팬과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에게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적정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저작권 콘텐츠 마켓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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