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과 함께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2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아리야, 멘토링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교육, 정서·인성, 문화·예술, 스포츠 등 대학생이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한다.
공모 대상은 전국 대학교 소속 동아리 및 연합동아리이며, 사회복지기관 및 일반단체에서도 대학생 동아리를 구성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30팀에게는 운영비 200만원이 각각 지원되며,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우수동아리 8팀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2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3점),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3점)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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