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뱀뱀이 드라마 `사내맞선` OST로 마음을 녹인다.
플렉스엠은 7일 공식 SNS에 뱀뱀이 참여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의 네 번째 OST `Melting`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뱀뱀은 2014년 GOT7 (갓세븐)으로 데뷔 후 지난해 솔로 가수로 새로운 발돋움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1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B`로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올 라운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사내맞선` OST `Melting`은 사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귀띔. 뱀뱀은 `Melting`을 감미로운 보이스로 소화해 듣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사내맞선`의 스페셜 OST 멜로망스 `사랑인가 봐`, 이무진 `스윗해`, 빅톤 `You Are Mine`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Melting`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웹툰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내맞선`은 지난 28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SBS와 넷플릭스에서 방송중이다.
한편, 뱀뱀의 `Melting`은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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