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러시아 중앙은행과 거래중단 추가 제재 동참

한창율 기자

입력 2022-03-07 12:16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러시아 중앙은행과의 거래중단 등 추가 제재를 결정하고 피해기업 대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7일 제13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를 개최하고, 러시아 중앙은행과의 거래중단 등 추가적인 제재 조치 동참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수출비중이 30% 이상인 수출기업에 긴급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피해기업 대상 특례보증 신설 및 보증한도·보증비율을 우대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지난해 기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기업 총 6021개사 가운데 1824개사 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또,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송물류비, 지체료 등을 수출바우처 지원범위에 포함해 손해 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러시아에 상당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명태수급에 대해서는 도소매가격 모니터링을 가동하고, 수급여건을 감안해 정부비축물량 조기 수매와 할인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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