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게임패드는 게임사의 블록체인 생태계 진입을 돕는 플랫폼으로 금융, 컨설팅, 기술 등 다양한 지원이 포함된 풀 패키지 형태의 블록체인 솔루션을 게임사에 제공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개발 생태계와 P2E 유저 유입 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점진적으로 개발사, 투자자, 게임 유저 모두에게 유익한 게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과정은 중앙 시스템에 따라 단독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 온다 게임패드 생태계 내의 유저들간 합의 및 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이는 게임 계정을 블록체인 마이그레이션해 NFT화 하는 ‘탈 중앙화 NFT 계정(DANFT)’을 지원하기 때문에 중앙 서버에 개인 정보가 저장되지 않고 사용자의 게임 아이템?계정 거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온다 게임패드 NFT 마켓 플레이스에서 거버넌스 토큰인 ‘온다 토큰(ONDA)’을 사용해 거래할 경우 여러 편의 기능과 추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다 토큰은 초기 유동성 공급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전체 토큰 발행량의 10%를 지급하는 ‘온다 제네시스 파밍(ONDA Genesis Farming)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구성된 LP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 및 초기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온다 게임패드 관계자는 “현재 게임 산업은 시장의 수준과 눈높이가 높아지고 투입되는 인력, 마케팅, 운영비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게임사의 재정 악화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는 탈 중앙화 게임 플랫폼을 국내에 제공함으로써 게임 개발자는 재정 악화를 극복하고, 투자자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고, 유저들은 편리한 기능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게임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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