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3차 평화협상을 벌이기 위해 러시아 대표단이 7일(현지시간) 협상 장소인 벨라루스로 출발했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3일 2차 협상에서 격전지 민간인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통로 개설과 통로 주변 휴전에 합의했으나 이에 따른 두 차례의 민간인 탈출 시도는 모두 실패했고 양측은 서로 책임을 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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