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전쟁이 필립모리스의 주요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며, 투자등급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Jared Dinges JP모간 애널리스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HTU(궐련형 전자담배) 생산량의 23%를 차지한다"며 "올해 필립모리스가 HTU 가이던스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JP모간은 전반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필립모리스 그룹 매출의 약 8%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전쟁이 시작되기 전인 2월 초 이후 주가는 약 3% 하락했다.
JP모간은 필립모리스 목표주가를 주당 130달러에서 110달러로 낮췄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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