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독일·영국·프랑스 정상들 "러시아 대가 커질 것"

입력 2022-03-08 07:16  





미국과 독일, 영국, 프랑스 정상은 7일(현지시간) 긴급 화상정상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

이번 통화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참여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정상들은 우크라이나를 정당한 이유 없이 침공한 러시아가 더 큰 대가를 계속 치르게 해야 한다는 결의를 재확인했다.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경제, 인도적 지원을 계속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강조했다.


정상들은 최근 우크라이나, 러시아 대통령과 각자 접촉한 결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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