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30원 돌파…1년 9개월만 최고

입력 2022-03-08 09:09  




원/달러 환율이 8일 상승 출발하며 장중 달러당 1,230원대를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2원 오른 1,232.3원이다.

환율은 4.9원 오른 1,232.0원에 출발해 개장 초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30원대를 나타낸 것은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020년 5월 말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달러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경기둔화 속 물가상승)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며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