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지난해 영업적자 1.7조원…적자 전환

신재근 기자

입력 2022-03-10 07:59  



대우조선해양은 8일 지난해 1조7,547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조6,998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고, 매출액은 36.2% 감소한 4조4,8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년간 저조한 수주로 인한 매출 급감과 강재를 포함한 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약 1조3천억 원 상당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전 임직원이 원가절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LNG운반선과 LNG추진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수주 전략을 통해 미래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두어 지난해와 같은 급격한 환경변화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