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세계 니켈 거래 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이로 인해 전기차 생산비용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모간스탠리 애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니켈의 심각한 공급 제한으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가파른 상승을 하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생산비용은 차량당 1천달러 이상 상승했다"고 주장했다.
조나스는 이어 "전문가들은 니켈 부족 상황이 오는 202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하며 "투자자들은 전기자동차 회사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야 때"라고 전했다.
한편, 니켈은 전기자동차용 베터리 생산을 위한 핵심소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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