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는 페이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변경했다.
제이슨 쿠퍼버그(Jason Kupferberg) BofA 애널리스트는 "페이팔이 전략을 성공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때까지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에 더 많은 주식을 추가해서는 안 된다"며 "올해는 페이팔이 순 신규 고객 추가보다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 및 공급망 역학의 지속적인 압력에 대처하는 전략적 중심축을 추구하는 전환기의 해다"라고 말했다.
BofA는 페이팔 목표주가를 주당 175달러에서 107달러로 낮췄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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