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9일(현지시간) 신제품을 발표한 애플에 대해 "IT최고의 선택"이라며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CNBC는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애플이 내놓는 반도체가 업계 흔들 것"이라는 최근의 발언을 전하며 "애플이 자체 개발한 반도체 `괴물칩`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애플은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초고성능 PC용 `M1울트라` 칩을 공개했다. 중저가형 스마트폰 `아이폰SE`와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에도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된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를 넣었다.
업계에선 "애플의 혁신이 반도체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나온다. 또한 신제품과 관련해선 이날 공개한 아이폰SE에 대해 예상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된 것에 대해 "기능과 혁신에 비해 가격이 아쉽다"는 평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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