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휘발유 가격 사상 최고치..."유류세 인하폭 확대해야" [코참데일리]

입력 2022-03-10 14:05  

베트남 휘발유 가격 사상 최고치..."유류세 인하폭 확대해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에 부과하는 환경세를 기존 대비 4분의 1로 줄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유류세 인하폭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베트남 재무부는 지난 11일 휘발유에 부과하는 환경세 4000동, 경유에 부과하는 환경세 2000동을 각각 3000동, 1500동으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만7000동을 육박하며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재무부가 제안한 인하 폭은 기업과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통계청(GSO)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 지수는 휘발유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 2개월간 전년 대비 1.68% 상승했다.
베트남무역산업회의소(Vietnam Chamber of Trade and Industry)는 "재무부가 제안한 세금 감면안은 인하폭이 너무 적으며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를 더 감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응웬빅람(Nguyen Bich Lam) 전 통계청 국장은 휘발유에 부과하는 수입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를 단기간 인하하는 게 적절하다"며 "태국은 이달 경유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50% 인하했다"고 부연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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