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가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베리베리는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의 귀환을 알렸다.
벽보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커밍순 이미지에는 베리베리 컴백 시점, 새 앨범명으로 추정되는 ‘March, 23, 2022’, ‘6PM KST’, ‘VERIVERY SERIES O [ROUND 0 : WHO]’ 등의 문구가 담겨 있으며, 화려함을 걷어낸 블랙&화이트 톤의 심플한 이미지임에도 불구하고 베리베리의 컴백을 암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하단에는 베리베리 멤버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차례대로 적혀있어 일곱명의 멤버들이 컴백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도 치솟고 있다.
지난 해 8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SERIES `O` [ROUND 2 : HOLE]’을 발매하고 한층 성숙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베리베리가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을 통해서는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어떤 스토리를 펼쳐 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베리베리가 미국 주요 6개 도시를 돌며 첫번째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돌아오는 만큼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한층 성장한 베리베리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는 최근 국내 팬미팅 개최, OST 발매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미국 투어 다큐멘터리 ‘Let’s Face Who We Are’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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