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데뷔조 클라씨(CLASS:y)의 윤채원과 명형서가 그룹 내 대표 목소리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방과후 설렘’ 데뷔조 클라씨는 최근 27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탄생한 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종료 이후 일주일간 릴레이 음악방송에 출연해 보컬 멤버인 윤채원과 명형서가 주목받고 있다.
먼저 보컬의 중심 윤채원은 시원한 고음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방과후 설렘’ 방송 당시 ‘학년 대항전’ 중 4학년 에이스전과, ‘학년 연합 배틀’에서 자신의 강점인 고음으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빛내기도 했다. 윤채원의 또 다른 강점인 넓은 음역대와 풍부한 성량으로 4월 발매 예정인 데뷔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맑은 음색의 소유자 명형서도 보컬 라인으로 윤채원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뽐냈다. ‘방과후 설렘’ 프리퀄인 ‘등교전 망설임’에서부터 “이대로 데뷔해도 될 것 같다”는 칭찬을 받는가 하면, 본 방송인 ‘방과후 설렘’에서도 매 미션을 거치며 실력도 상승 곡선을 그려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은 물론 걸그룹 버스터즈에서 쌓은 내공이 인상적인 명형서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본격적인 데뷔 앨범 준비에 돌입한 클라씨의 막강 보컬 라인 멤버 윤채원과 명형서가 어떤 목소리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클라씨는 오는 4월 팬 콘서트와 데뷔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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