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와 즉각적으로 휴전할 것을 촉구했다.
숄츠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서 반드시 해결책을 도출해내야 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독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만나 고위급 회담을 했으나, 별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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