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가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기운을 품고 돌아온다.
하이라이트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1일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DAYDREAM (데이드림)`의 콘셉트 포토 `AFTER THE DREAM (애프터 더 드림)` 버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DAYDREAM`의 마지막 버전인 `AFTER THE DREAM` 사진은 봄의 계절감을 가장 많이 품고 있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꿈에서 깨어나 따뜻한 현실을 맞이한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 포근한 색감과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하이라이트는 서로 다른 소재와 색감에도 유기성이 느껴지는 의상으로 14년 차의 케미스트리를 재차 입증했다.
또한 윤두준은 분홍색, 양요섭은 노란색, 이기광은 보라색, 손동운은 빨간색 꽃과 함께 개인컷을 연출했다. 아련한 눈빛과 함께 네 사람이 꽃을 각각 다르게 활용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이라이트는 데뷔 14년 차를 맞은 올해 첫 정규앨범 `DAYDREAM`을 발매하고 디스코그래피의 중요한 `하이라이트`를 맞이한다. 정규앨범의 무게감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하이라이트는 `BEFORE THE DREAM (비포 더 드림)`, `IN THE DREAM (인 더 드림)`과 이날 공개된 `AFTER THE DREAM`까지 총 3종 버전을 통해 자신들만의 `백일몽` 스토리 텔링을 펼치고 있다. 모두 베일을 벗은 세 가지 버전이 서로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하이라이트의 본 무대를 향한 관심이 더욱 커진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DAYDREAM`을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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