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산운용사가 안랩 주식 약 50만주를 장내 매수했다는 소식에 안랩 주가가 11일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 대비 17.21% 오른 8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자산운용사 LGIM(Legal&General Investment Management)은 단순 투자 목적으로 안랩의 주식 50만5천979주(안랩 주식의 5.05%)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더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되며 주가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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