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2.9%로 변경했다.
얀 하치우스가 이끄는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석유 및 기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지출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이같이 조정했다.
또 주요 금속 부족이 미국의 생산이 제한될 경우 추가적인 하방 위험이 있다며 내년 경기 침체 가능성은 20~35%로 내다봤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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