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보의 첫 번째 스토리 필름을 공개했다.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의 스토리 필름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녀에 대해 알고있는 제보자가 기자와 만나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마녀들이 달콤한 보라색 음식을 좋아한다며 그들의 일상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영상 말미 제보자는 "마녀들은 사람들 머릿속에 들어가는 걸 좋아했다. 머릿속에 들어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라고 이야기해 긴장감을 높였다. 퍼플키스는 제보자의 말처럼 아름답지만 어딘가 이상한 마녀로 변신, 이후 공개될 스토리 필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 `memeM`(맴맴)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으로,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콘셉트를 담아냈다.
퍼플키스는 전작 `HIDE & SEEK`를 통해 호러 콘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결합한 `하이틴 좀비`로 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신비로운 마녀로 변신, 신보로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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