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2026년까지 유럽에서 6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포드는 2024년까지 유럽에서 전기차 3대와 전기상용차 4대를 새로 선보인다.
포드는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연간 20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조정된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는 글로벌 목표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럽 전략은 포드가 500억달러 규모의 전기 자동차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직후 나온 것으로, 여기에는 그룹의 기존 연소 엔진 사업과는 별개로 EV 사업부를 운영하는 것도 포함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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