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셰브론에 대해 에너지 업종의 랠리를 이끄는 종목들은 다소 과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자칫 후퇴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조정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셰브론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데빈 맥데르못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이번 랠리와 함께 그룹 전반에 걸려 상대적 성과가 크게 확산됐다"며 "이미 동종업종을 앞지르고 상대적 매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다만 모간스탠리는 셰브론의 목표가를 166달러를 유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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