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헝가리 주재 베트남 대사관, 우크라서 온 베트남 피난민 전폭 지원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주헝가리 베트남 대사관은 지난 12일 토요일까지 전쟁으로 황폐해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베트남인 680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대피한 이들 중 370명은 식량과 쉼터를 받았고 310명은 식량과 기차표를 받아 원하는 대로 다른 유럽연합 국가로 계속 이동할 수 있었다.
앞서 응웬티빅타오(Nguyen Thi Bich Thao) 대사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피난민을 지원하기 위한 위원회와 법률 정보 및 물류 태스크포스 팀을 설립했다.
피난민들에게는 숙소와 생필품이 제공됐다. 베트남 외교부는 "헝가리로 피난한 베트남인들을 위한 송환 항공편을 조직할 계획은 아직 없다"며 "대부분이 임시 대피소를 원하고 협상에서 진전이 보이거나 상황이 개선되면 우크라이나로 돌아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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