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의 세 번째 미니앨범 ‘DIMENSION’이 그 베일을 벗는다.
김준수의 세 번째 미니앨범 ‘DIMENSION(디멘션)’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독자적 레이블 설립 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준수가 오직 ‘그’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 타이틀곡 ‘HANA(하나)’를 필두로 가수로서 우리 곁에 돌아오는 것.
김준수의 이번 앨범은 그가 새롭게 그려나가는 음악적 세계관을 ‘차원’이라는 주제로 녹여내며, 지금까지 김준수와 같은 차원에서 함께했고, 계속해서 함께할 이들에게 진실한 스토리텔링으로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준수는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컴백의 기대감을 높이는 ‘I’와 ‘O’ 각각 두 가지 콘셉트로 준비된 새 앨범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각각의 콘셉트로 만나 볼 수 있는 신비롭고도 강렬한 김준수만의 무한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지난 14일 공개된 앨범 수록 전곡을 미리 들어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댄스 타이틀곡 ‘HANA’를 필두로 발라드 곡 ‘낮은 별’, Synth-POP 기반의 R&B 곡 ‘COLOR ME IN(컬러 미인)’까지.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비트로 귓가를 사로잡으며 국내외 글로벌 모든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며 짧은 시간에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긴 시간 동안 많은 기억들을 함께 공유하고 묵묵히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김준수의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댄스 타이틀곡 타이틀곡 ‘HANA’는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의 감정을 ‘HANA’라는 중의적 소재로 은유했다. 피치카토(Pizzicato) 주법으로 연주한 현악기들과 전통악기인 대금의 조화가 주제를 더욱 강조하는 뭄바톤 장르의 곡.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이 담긴 가사와 김준수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함께 만날 수 있어 많은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강렬한 인상으로 남을 것이다.
이에 신보 발매를 앞두고 김준수는 “홀로서기를 하고 나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자 가수로서의 컴백이기에 기대와 함께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긴장감도 든다.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는 그런 앨범인 것 같다. 그렇기에 이번 앨범에는 저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진실되게 많이 담아보고 싶었고, 그 점에서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저의 손길이 모두 닿은 앨범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들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높이는 소감을 전하기도.
이렇듯 기존의 선보이지 않았던 신선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는 김준수. 앨범 기획과 함께 전곡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와 그 의미를 더욱 더하며 오직 김준수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진솔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준수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DIMENSION’을 발매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앨범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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