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계약 신고 서두르세요"…과태료 최대 100만원

입력 2022-03-16 11: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에 따라 6월부터 주택 전·월세 계약을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계약을 맺은 지 30일 이내에 임대 기간과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는 제도다.

2020년 8월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제도 시행 후 1년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5월 31일 계도 기간이 종료된다. 따라서 작년 6월 1일 이후 계약 건은 5월 혹은 30일 이내에 신고를 마쳐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의 신규, 변경, 해지 계약이다. 단,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제외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 동주민센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허위 신고를 한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거짓신고나 허위신고 적발 시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