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태국, VinyThai 증설 프로젝트, 5월 계약 체결 전망
AGC그룹의 태국 현지법인 VinyThai가 계획하는 Chlor-Alkali 플랜트 증설 프로젝트는 당초 3월에 계약체결이 예상되었으나, 5월에 정식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일고 있다.
계약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인데, 4월에는 태국의 최대 명절인 송크란 축제가 있기 때문에 3월에 계약이 체결되지 못할 경우 5월로 늦추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는 VinyThai가 계획하고 있는 Chlor-Alkali 플랜트 증설과 AGC Chemicals Thailand가 계획하는 염소 제조 플랜트로 구성된다. Chlor-Alkali 플랜트 증설 사업은 연산 37만톤의 가성소다 생산설비를 57만톤으로 확장하고, VCM과 PVC 생산을 각각 40만톤, 30만톤에서 83만톤, 86만톤으로 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증설하는 것인데, 지난 1월21일 실시된 입찰에는 TTCL(태국), JGC(일본) 등이 참여하였다.
한편 염소 제조 플랜트는 지난해 11월에 입찰이 실시되었고, TTCL, Thyssenkrupp(독일)외 유럽의 1개 업체가 응찰하였다.
<출처 및 참고>
출처: JKnews (2022.3.11)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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