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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지난 15일 한국을 비롯해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러시아, 벨라루스, 스웨덴,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핀란드 등 13개국 국적을 갖고 있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국적을 보유한 입국자는 여권 종류 및 입국 목적에 상관없이 최대 15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해당 13개국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은 2025년 3월 14일까지 3년간 시행될 예정이며 관련 베트남 법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베트남은 해당 13개국에 비자면제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MoCST)는 정부에게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같은 비자 정책을 시행할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다.
베트남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국제 관광객들에 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등 해외 관광객의 입국을 중단한 바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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