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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저광케이블 AAG(Asia America Gateway)의 수리가 완료돼 국제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는 "지난 14일 문제가 있던 AAG 해저광케이블을 5개월 만에 수리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0월 베트남과 홍콩을 연결하는 AAG S1i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해 지금까지 베트남 국제 인터넷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했다.
해당 케이블은 브루나이,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을 거쳐 동남아와 미국을 연결하며 2만km 길이에 달한다.
지난 2월 단선됐던 케이블 인트라아시아(IA)와 지난해 12월 단선된 아시아태평양 게이트웨이(APG)도 수리를 마쳤다. (출처: danv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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