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비에스가 종합 마케팅 기업 미디어브릿지 솔루션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플루언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플랫폼과 증강현실이 접목된 메타버스를 개발하는 와이지비에스는 자체 NFT 플레이스를 런칭하고 블록체인 기반 음원저작권 유통 플랫폼 개발 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탈중앙화 메타버스를 위해 ‘로갓 메타버스(LOGOD METAVERSE)’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몽골로 사업영역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독자적인 메타버스 생태계와 탈중앙화한 NFT를 앞세운 로갓 메타버스와 토큰은 현실세계 플랫폼의 컨텐츠를 가상세계에서 구현하고 있다.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있는 컨텐츠 제작자들을 연결해서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가상 공간에서의 세컨드 라이프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브릿지는 엔터테인먼트, MCN, 매거진, 드라마 제작 및 기획, 음원 유통 및 배급 등을 진행하는 종합 마케팅 회사로 와이지비에스의 메타버스 개발 능력과 미디어브릿지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능력을 결합해 로갓 메타버스 속 가상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라이브 커머스와 다양한 컨텐츠를 완성시킬 계획이다.
김봉섭 와이지비에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인플루언서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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