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다니(박혁진)의 듀엣곡 파트너가 러블리즈 출신 케이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다니(박혁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ew York’의 듀엣 티저 영상을 공개,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의 컬래버를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다니와 케이의 듀엣송 ‘New York’ 녹음 현장이 담겨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였다. 녹음실에서 다니와 케이는 감미롭고 섬세한 음색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매혹시키는가 하면, 올봄을 로맨틱하게 물들일 듀엣송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한 다니와 케이는 ‘함께 걷고 싶어 Anywhere with you’라는 가사를 로맨틱하게 표현, 연인과 함께 도시의 거리를 거닐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다니와 케이의 안정적인 호흡이 돋보이면서 발매 전부터 대중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다니와 케이의 포근한 음색을 만나볼 수 있는 듀엣송 ‘New York’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두 남녀가 뉴욕 거리에서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고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그렸다.
올봄 ‘New York’으로 찾아올 다니는 감미로운 보컬색을 가진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가수 린의 지원사격을 받은 ‘여름감기’로 데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하나뿐인 내편’ 등의 OST에 참여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팬들을 만났던 케이는 2022년 기대작 ‘데스노트’에 합류, 뮤지컬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꿀보이스’ 다니와 케이의 듀엣송 ‘New York’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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