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가 새로운 콘셉트 포토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정규 2집 ‘Real Love’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의 개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오마이걸은 한껏 짙어진 매력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이지 톤의 스타일링과 꽃과 향수 등의 소품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멤버들은 기품 있고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며 우아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특히 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더욱 무르익은 감성과 탁월한 콘셉트 표현력이 엿보여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Dun Dun Dance’로 연타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 연간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며 적수 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며 ‘음원 퀸’다운 신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핫퍼포먼스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eal Love’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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