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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빈프억성(Binh Phuoc) 질병통제센터(CDC) 국장이 코로나 진단 키트 가격을 조작하고 구매에 관여한 혐의로 모든 당직을 박탈당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프억성 질병통제센터 응웬반사우(NguyenVan Sau) 국장은 비엣아테크놀로지(Viet A Technology Corporation)에서 생산한 코로나 진단 키트 가격 조작 및 구매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 당위원회 검사위원회에 따르면 빈프억성 질병통제센터 직원 일부 또한 의료용품 구매에 대한 국가 규정을 위반했다.
성 당위원회 검사위원회는 "이번 일은 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위반 행위"라며 "사우 국장에 책임을 묻고 당직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출처:tuoi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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