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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이케이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 사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에 참여한다.
충방전기와 플라즈마 개발 및 생산하는 엠에이케이는 2004년 플라즈마 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2차 전지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미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일본 등지에서 ‘Automotive Industry Special Partner’로서 정밀도와 신뢰성이 보장되는 장비를 구현하고 제안했으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충방전기 기술적 특징은 고주파 스위칭 소자 및 고주파 절연방식을 적용해 동특성, 정밀도를 확보하고 기존 제품보다 부피를 혁신적으로 감소시켰다.
엠에이케이 관계자는 “Linear Type이 아닌 Switching Type으로 Cycler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으나 자사가 보유한 기술 연구소의 연구진이 최적의 개발 알고리즘을 토출해 장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2022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전력회생이 가능한 리튬 이차 전지용 시험검사장비 ‘Cell Cycler’와 고주파 타입의 모듈 배터리를 이용한 ‘Module Cycler’, 그리고 팩배터리를 이용한 성능 평가 장비 ‘Pack Cycler’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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